잡다한이야기

2017년 청주 첫눈을 기다리며 본문

소소한일상

2017년 청주 첫눈을 기다리며

프리별 2017. 11. 8. 22:42

 

안녕하세요 프리별입니다. 오늘 날씨가 오전에는 따듯하더니 저녁에는 바람이 불어서인지 춥네요. 윗에 있는 사진은 2015년 청주 첫눈 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그런데 이제 2017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올해 처음에는 하고 싶은것도 많았고 이룰려고 노력은 했고 성과도 있는것도 있고 아쉬운것도 있네요. 11월이 되면 수능부터 빼빼로데이에 첫눈까지 있는데요. 빼빼로데이는 너무 상업적인것 같아 별루입니다. 수능은 언제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 합니다. 저도 예전에 시험을 보러 가는데 라디오에서 강산에 님의 넌 할 수 있어가 나오는데 울컥하더군요 또 수능 때만 되면 날씨가 많이 추워졌던것이 기억이 나네요. 2017년 수능 날짜는 11월 17일입니다. 일주일정도 남았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다시 첫눈으로 돌아와서

 

첫눈은 누가 어떻게 인정할까요?


 

각 지역 기상관측소에서 기상관측소 직원이 육안으로 눈이 내리는 것을 확인한 경우 인정된다고 합니다. 눈의 종류나 쌓이는 양과는 상관 없으며 진눈깨비도 첫눈에 포함 될수 있으며 눈이 땅에 쌓이지 않아도 무방하다고 하네요.

 


  

그럼 청주의 첫눈은 11월 몇일 정도에 올지 예측을 하여 보면 아직 날씨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11월 20일에서 25일 예상하여 봅니다. 지난 2년간 청주의 첫눈은 26일였습니다. 첫눈 하면 그냥 가슴이 짠한것이 저도 나이가 들어 가나 봅니다.어릴적엔 눈이 오면 마냥 좋기만 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길이 미끄러워서 좋아하지는 않치만 그래도 첫눈은 가슴이 설레면서 기달려 지네요.  

Comments